본문 바로가기
책 소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마음의 상처를 지워드립니다

by 꿈꾸는 책 2023. 4. 19.
반응형

누구나 가슴 아픈 상처가 있다. 얼룩진 과거를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오늘은 요즘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소설'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마음의 상처를 지워드립니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마치 인생 상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각자의 문제와 고민을 안고 있는 손님들이 찾아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 주인공 '지은'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 세탁하는 곳입니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곳입니다.

 

이 세탁소는 작가가 상상한 가게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 가게를 상상할 때 현실의 세탁소를 참고하며, 소설에서 묘사되는 세탁소는 매우 현실적이며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떤 아픔들이 있을까? 재하의 사연을 들어 볼까요?

엄마가 재하를 집에 두고 나갔을 때, 재하는 외로움과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재하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이혼하고 나서 엄마와 함께 살았지만, 엄마는 항상 바쁘게 일하고 돈을 벌어와서 자신을 돌봐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엄마가 집을 떠나고,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재하는 더욱 외로움과 불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재하는 지은과 함께 지내면서 천천히 안정감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성장과 지은과의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재하가 지은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지은도 재하를 돌봐줄 가족처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떤 아픈 기억은 지워져야만 살 수 있기도 하고, 어떤 기억은 아프지만 그 불행을 이겨내 는 힘으로 살기도 하지.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해."

 

 이 대사에서는 어떤 아픈 기억은 잊혀야만 살아남을 수 있지만, 어떤 기억은 아픔을 이겨내는 힘으로 살아남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아픈 기억이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니며, 때로는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인생에서 중요한 깨달음과 성장을 이룰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슬픔이나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보다는, 그것을 이겨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는 희망과 용기가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대사에서는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슬픔이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격려하고 동기 부여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주인공 지은과 다른 인물들이 겪는 시련과 아픔을 통해 전달되며, 독자들에게도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는 포부와 열정,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기쁨과 슬픔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누가 나를 싫어하고 미워한다면 그 마음을 받아서 상처로 만들지 마시고 돌려주세요. 받지 않고 돌려주었으니 상처는 내   것이 아니고 상대의 것입니다. 마음의 천국을 방해하지 말고 수취 거부하세요. 그래도 됩니다."

 

 이 대사에서는 만약 누군가가 자신을 싫어하거나 미워한다면 그 마음을 받아들여서 자신을 상처 입히지 말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누군가의 싫음이나 미움을 받아들이고 그에 대해 직접적인 대응을 하면 상처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마음을 거절하고 돌려주면 상처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것이 되고, 마음의 평화를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기억해. 신은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을 시련이라는 포장지로 싸서 준대. 오늘 힘든 일이 있다면 그건 선물 받을 준   비를 하고 있는 거야. 엄청난 선물의 포장지를 벗기는 중일 수 도 있다는 거지.”

 

 이 구절은 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에서 나온 매우 인상적인 구절 중 하나입니다. 이 구절에서 작가는 신이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을 시련으로 준다는 것을 말하고, 오늘 힘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선물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고 선물의 포장지를 벗기는 과정에서는 어려움과 고통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 구절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위로의 말이 되며,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